• HOME
  • SITEMAP
  • CONTACT US
  • Literary Works
  • Bios
  • Articles
  • To Auther
  • About
images
To author
  • To author
To author
Hongsanghwa
8 관리자 2015-05-22 312
뉴시스에 소개된 홍상화 작가의 소설 『우리들의 두 여인』(2014년 10월 22일)
물적 탐욕을 극복한 여성들…'우리들의 두 여인'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홍상화 작가가 '전쟁을 이긴 두 여인'에 이어 주목한 또 다른 여성들의 이야기다.


'전쟁을 이긴 두 여인'에서 60년 분단의 상흔을 비롯한 세상 모든 아픔을 그러안고 이 땅을 살아 숨 쉬는 곳으로 회복시키는 여성들의 모습을 그렸다면 '우리들의 두 여인'에서는 물적 탐욕을 슬기롭게 극복한 두 여인의 이야기가 담겼다.

'능바우 여인'의 주인공 '성환 씨'는 은행 지점장을 끝으로 정년퇴직한 뒤 사업에 실패한 아들 부부를 불러들여 같이 사는 처지다. 아들이 제안한 야간 경비직을 받아들일지 말지 고민한다. 그의 부인 '심 여사'는 '성환 씨'의 시선을 통해 자존심이 강한 인물로 표현되지만 남편의 심정을 더 걱정하는 여인이다.

작가는 고민 끝에 야간 경비 일에 나서는 '성환 씨'와 가사도우미일을 하기로 결정한 '심 여사'를 통해 돈을 벌어들이기 위해 발버둥 치는 삶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한 소박하고 평범한 삶이 더욱 진정성 있는 삶이라고 말한다.

'동백꽃 여인'은 폭력 남편과 헤어지고 자기가 낳은 자식과 떨어져 사는 고통 속에 살다가 뒤늦게 재혼하는 '홍숙진'의 이야기다. 한 여인이 삶의 의미를 확인하고 새 삶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작가는 두 작품을 통해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희생을 통해 가깝거나 사랑하는 사람을 감싸 안고 용서하는 것이 그 옛날 한국 여성이 선택한 삶의 방법이며 그것이 바로 현대 한국을 만든 원동력이자 미래의 희망"이라고 말한다. 144쪽, 7000원, 한국문학사

kafka@newsis.com


Copyright HongSangHwa 2011. All Rights Reserved. Confidential & Propriet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