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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sanghwa
36 관리자 2017-07-18 135
1988년부터 외환위기까지···홍상화 소설 『거품시대』 출간 (중앙일보)

1988년부터 외환위기까지···홍상화 소설 『거품시대』 출간


홍상화 작가가 지난 5월, 총 5편으로 구성된 소설 ‘거품시대’를 발간했다. 소설 거품시대는 홍명희 작가의 ‘임꺽정’과 이광수 작가의 ‘유정’의 전통을 잇는 신문 연재소설이다.  
 
우리나라 1988년부터 1997년 12월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한 시기를 거품시대라 정의하며 독재와 부패로 물든 시대 상황과 돈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우리 사회의 거품을 한껏 해부하며 정경유착의 실상을 날렵한 문장과 풍자적 묘사를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한 작품이라는 평가다.
 
홍상화 작가의 거품시대는 주인공들인 이진범, 진성구, 백인홍, 권혁배, 이성수가 인생의 황금기를 맞아 삶의 방식과 욕망으로 인해 겪는 에피소드들이 소설의 큰 줄기를 이룬다.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비자금 조성, 하청업체의 도급 입찰에서 돈 뜯는 수법, 혼사를 통한 정치권 관계 구축, 여당 거물 정치가나 청와대 경호실 인물과 접촉, 부와 권력을 향한 타오르는 욕망 분출 등을 눈 앞에 펼쳐지듯 생생하게 그려냈다.
 
또한 소설 무진기행을 집필한 김승옥 작가가 거품시대’ 권두사를 다뤘다. 김승옥 작가는 “홍상화작가의 거품시대를 말할 것도 없는 ‘증언의 소설’에 속한다”면서 “이 소설은 바로 지금이기에 태어날 수 있는 소설이자 이 시대에 반드시 나와야 할 소설이라며 한 때 기세등등했던 비리의 벌거벗은 모습 때문에 거품시대는 세월이 갈수록 더욱 우리 민족의 교훈으로서 뜻 깊어질 소설”이라고 전했다.
 
앞서 홍상화 작가는 서울대 경제학, 미국 인디애나대학 경영대학원을 졸업 후 1988년 경제 관련서 ‘IMF의 경제식민주의를 경계한다’와 2000년 ‘무엇이 진정 한국을 추락시켰는가’를 출품했다.  
 
문학소설가로서 데뷔는 1989년 장편 ‘정보원’을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고 이 작품을 영화로 각색해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 최우수각본상을 수상했다.  
 
‘거품시대’는 조선일보에, ‘불감시대’는 한국경제신문에 연재했고 ‘사람의 멍에’, ‘범섬 앞바다’, ‘디스토피아’, 소설집 ‘전쟁을 이긴 두 여인’, ‘우리들의 두 여인’ 등의 작품이 있으며 2005년에는 소설 ‘동백꽃’으로 제 12회 이수문학상을 수상하고 인천대 국어국문학과 겸임교수 활동과 동시에 문예지 ‘한국문학’ 주간으로 역임한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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